대출이자문제..그리고 사기죄??
근데 이번 1월달 만 20살때 선배의 등살에 떠밀려
저축은행등 대부업체에 1600만원이라는 돈을 대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선배가 3달정도는 이자를 주다가 어느날 부터 잠수를 타게 되어서
지금 이자도 못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제동생이 일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대출할때도 하고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돈을 왜 빌려줬냐고 물으니 집에 3일동안 보내주지도 않고 모텔에 다른 후배와 묵으면서 계속 협박을 했답니다. 그렇다고 협박했다는 증거도 없구요..
그 후배는 군대를 갔다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출이 거부가 되었구요..
제 동생은 군대를 갔다왔다는 이유로 대출이 되어서 데리고 다니면서 서류떼오게 하고 전화로 대출을 받고 팩스로 그 선배가 서류를 보내주구요 돈은 그 선배가 직접 다 찾았답니다..
현금으로 찾게 되서 돈을 빌려줬다는 증거 또 한 없구요..
1. 엄마와 제 휴대폰 번호를 알고 자꾸 전화가 오는데 ..
그럼 엄마나 제가 돈을 갚아줘야하는건가요?
2. 근데 만약 갚아야 된다면 보증인으로 되어있어야 하는데..
만약 보증인이라면 처음에 대출할때 우리 허락도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3. 그냥 단지 비상연락망으로 물어 볼수도 있는건가요?
4. 집에 자꾸 찾아오는데..원래 집으로 찾아와도 되는건가요?
5. 신고하려고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돈을 하나도 못 받을까봐 신고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어찌하면 좋을까요..
지금 동생 폰요금도 밀려서 받는거 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고 집에도 오지 않습니다.
하.. 너무 답답하네요..
도대체 저 어린나이에 일도 안하는 사람을 뭐 믿고 돈을 빌려 줬는걸까요..
그냥 단지 전화한통으로 .. 서류는 팩스로 받고 .. 돈을 빌려줬다고 하던데
대출이 이렇게 쉬운건지 정말 몰랐네요..
답변
동생분이 어린 나이에, 안 좋은 일을 겪게 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차용증도 없으신 것 같고, 대출 받아 계좌이체도 아닌 현금으로 주셨군요.
계좌이체 내역만이라도 있었으면 그래도 나을 텐데, 쉽지 않겠네요...
동생분이 제대로 된 곳에서 대출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에게 채권추심 연락이 온다는 것 같은데,
그건 가족들이 보증인으로 되어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데 연락을 해 오는 것은 불법추심에 해당하니, 신고하세요.
다만 동생이 가족들 몰래 관련 서류 등을 챙겨 보증인이라 내세웠을 수도 있습니다.
도장 같은 거야 그냥 파서 찍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집에 찾아오는 것도, 전화로 독촉하는 것도 너무 수시로 하면 그도 불법입니다.
실질적으로 대출 받는 과정 모두 그 선배라는 사람이 한 것 같은데,
처음부터 동생분을 기망할 생각으로 대출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사기죄로 고소해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민사소송도 제기해야하는데 형사든 민사든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증거가 워낙 빈약하니, 이 부분은 전문가와 상의해 전략을 세우심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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