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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빌려준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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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제가 돈이 필요해서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지방에 내려가서 같이 일하는 팀원과 같은 방에서 숙식을 하면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같이 방에서 생활하는 동생이(일하면서 알게되었고 이 동생은 친구가 있음) 안좋은일이 생겨서 술먹자고 해서 저와 이 동생과 동생친구 이렇게 셋이서 술을 먹었죠... 1차를 먹고 이 동생이 그냥 들어가기 너무 싫다고 놀자고 친구와 저를 꼬시더군요.. 돈이 없다고 저한테 돈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빌린돈은 가불 받아서 준다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라도 받아서 4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기분이 안좋아서 논다는데 안빌려주기도 머하고 해서 빌려주기로 하고 노래방을 갔습니다. 아가씨를 불러서 놀더군요. 저도 같이 놀았습니다. 그런데 이 동생이 더 놀고 싶다고 또 빌려 달라고 해서 40만원을 빌려주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20만원을 더 빌려주었구요... 저는 총 1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20만원까지 빌려준것까지는 기억이 있지만 이미 만취 상태여서 결국 3차 술자리에서 도착하자마자 구토하고 정신을 잃었죠... 문제는 여기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다음날 잠에 깨서 핸드폰을 켰는데 결재문자가 계속 날라오더군요...노래궁..안마시술소... 결재문자들이요...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이 동생이 제가 정신을 잃고 나서 제 카드를 임의로 가져가서 긁어버린거였습니다. 금액은 총 110만원.... 노래궁에 가서 누가 결재를 했는지 물어보니 같이 온 동생이 본인이 허락했다고 해서 직원이 긁었답니다. 동생은 제가 아가씨랑 같이 나가서 긁었다고 했구요... 그당시 프론트 cctv좀 확인하자하니 직원이 녹화가 안되서 못본다고 하더군요... 안마시술소는 동생놈이 카드를 들고 혼자 갔다온거구요... 같이 일하는 중이고 갚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못믿겠어요.... 제가 현금으로 빌려준 100만원과 그놈이 임의로 긁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