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빌려준 돈


질문 :

제가 친구한테 돈을 천만원 넘게 빌려줬어요,.
그친구도 이것저것 힘든일이 생겨서 저한테 빌린건데
저도 없는지라 대출을 해서 빌려줬습니다.
친구도 일해서 돈을 매달 갑는다는 조건으로 빌려줬고요
그런데 그친구랑 연락이 끊기고
돈도 이제까지 한번도 받지 못했어요.
제가 빛을져서 빌려준돈이고 저도 힘들게 일하면서
저 쓸거 안쓰면서 빚을 갑는중이고요.
제가 그친구에게 돈을 빌려줄때 그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차용증이나 서류는 받지 않았고요.
있는거라곤 통장으로 자동이체 처리해준 기록밖에 없어요.
저에겐 매달 약 50만원씩 매달 3년 4년간 갚아나가야 할돈이기 때문에 부담이 커요.
그친구에게 돈을 법적으로 라도 해서 받고 싶은 방법이 없을까요?
만약 제가 형사 처벌은 한다고 하면 그친구가 배째라는식으로 갚지 않는다고 하면 전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그친구가 자기 재산으로 된거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 받을수 있을까요? 그친구는 처벌을 받을수 있나요?



답변 :

형사고소 하려면 상대방의 인적사항도 아셔야 하고, 그 혐의도 질문자님께서 충분히 입증하셔야 합니다.
또한 재무자에게 자기 재산이 없는 것 같다는 것말고
제대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이전했거나 숨겨둔 재산내역이 있을지 모릅니다.
또한 돈을 받아내려면 민사소송절차는 필수입니다. 형사만으로는 돈을 받아낼 수 없습니다.
차용증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나마 계좌거래한 내역이라도 있으니,

소송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으며, 이를 어떻게 승소판결로 연결시켜야 하는지가 문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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