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빌려준돈 떼인돈 확실히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지인에게 2000여만원을 빌려줬는데.. 제 실수이지만 차용증
같은것을 따로 쓰진 않았습니다. 그저 통장 이체 내역이 전부입니다. 원래는 2~3개월안에 꼭 갚는다고

했는데 지금 2년이 다되가는데 갚질 않습니다. 그간 30~70만원씩 소액으로 몇번 갚긴 했는데 아직 잔액이

많이 남았는데.. 늘 기다려달라고만 하는데.. 얼마전부터 전화 연락을 피하거나 문자도 무시할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연락이 두절된건 아니고 바빠서 못받았다라거나 하면서 잘 연락이안되는정도인걸로보아

아마 일부로 안주는거같진 않고 정말 돈이 없어서인거같긴합니다만.. 기간도 많이됬고 저도 쓸 돈이

당장 필요하기도하고... 또 이사람이 이런식으로 나오니

너무 괘씸하여 어떻게든 처리를 하고싶습니다. 상대방은 현재 이혼을 하여 혼자 살고있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재산이 없다고생각이 들며.. 제가 아는거라고는 핸폰번호와 언제 버리고 도망갈지

모르는 혼자사는 월세방, 그리고 자동차 번호 정도뿐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사람이 딴마음먹을까 조바심도

나구요...


*이럴경우 일단 통장 이체 내역이 있는데 법적이든 뭐든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며 어디로찾아가야하나요?

*그리고 그런 절차를 밟아나갈경우 만약 이 사람이 재산이 없으면 어떤 결과로 처리가 되며, 법적절차를

밟거나 할때의 드는 비용같은것은 어떻게되는건지요... 사실 저도 뭔가 조치를 취하기가 망설여지는것이

결국 돈은 돈대로 들고 받을돈은 받지도 못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봐서였는데... 정확히 어떤 결과가

나오게될런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전문가님들의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이런 인간말종한테 전화질하고 찾아가기도하고... 말로만 기다려달라고 형식적 시간따먹기만 하지말고

이제는 대출을 받던 다른 지인에게 빌리던 제발 갚으라고 사정도 해봤지만 늘 소용없었고.. 이제는

그런식으로 흘러가서 제가 별다른걸 하지않고 바보처럼 이러니 이놈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는게

익숙해져가는모양입니다. 물론 제가 애초에 빌려준거 자체가 잘못이라면 잘못이지

만... 진짜 이런놈에게 아쉬운소리 해가며 돈 달라고 사정사정 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요ㅠ




답변 :

소송을 해서 판결문부터 받아놓아야하며,
재산조사를 해보고 나오는 것이 없다면 회수기간을 장기로 잡고 접근해야겠습니다.

소송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보상입니다.
이것은 단 한번뿐인 기회이며, 이로써 보상의 기틀을 마련하셔야합니다.
승소한다고 끝이 아니며, 어떻게 보상을 받아낼 것인가가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송부터 회수까지 원스탑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된 곳을 택하셔야 합니다.
추가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 또는 좌측의 무료상담예약을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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