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워서 협의이혼, 배우자 외도로 이혼소송



 
 

엄마가 또 바람을 핍니다. 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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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0 20:10
 
제가 어떡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글 까지 올리내요.
작년 10월정도 였습니다.
엄마가 아빠 몰래 연하남을 술집에서 만나서
새벽 1시정도 까지 엄마가 거의 쓰려질정도로 술을 먹고 집으로 왔는데요.[오니까 바로 잤어요...]
아빠가 엄마의 핸드폰을 봤는데 엄마의 핸드폰에서 최근기록을 보니까
엄마가 집으로 들어온 비슷한 시각의 최근기록의 번호가 있어서 아빠가 전화해보니
지랑 술먹은게 맞데요.그래서 아빠가 뭔 결혼안한 여자도 아닌데 결혼한 여자 같고 뭘그리 술을 쳐먹이냐고
했죠.그랬더니 연하남이 우리엄마가 원해서 술사준다고 나오라고 해서 나온거라고
내가 먹이지 않았고 지가 먹었다고 라고 말했어요.그래서 아빠는 일단 알았다고 했고 다음날에
엄마한태 말했죠.진짜 너[와이프]가 사주겠다고 말했냐
그랬더니 맞대요.아빠는 화나가지고 결혼한 남자가 집에 있는데 전화도 안받고[전화 했었데요.4~5통]
연하남이랑 술먹냐고 더 이상 같이 못살겠다고 아빠가 이혼하자고 해서 엄마가 알겠데요.
그래서 이혼을 하였고 이제 제가 누구랑 살지 말하라고 했을때 저는 엄마라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좀 무섭기도 하시구...일때문에 가끔 밤에도 나갈때가 있어서 저를 길으시기에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여 말했죠.
그래서 이혼하고 저는 엄마랑 살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제가 아빠를 좀 무서워하긴해도 잘 따르는 편이였어요.
아빠도 자동차를 좋아하고 저도 자동차를 좋아하거든요.ㅎㅎ서로 이야기도 하고....
게다가 전 외동이라서 엄마가 일하러 갈때는 전 늘 컴퓨터하고 혼자였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태 말했죠.재혼은 할생각없냐고...
그랬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내가 미쳤냐고..남자라면 질색이라고 절대 재혼같은것 안한다고
화를 내시는 거에요.저는 그냥 물어본건데...아무튼 그래서 저는 엄마가 남자를 싫어하는건 기억하고 있어요.
이 일은 두달전 2011년 6월 정도에 물어본겁니다.
2개월이지나 8월달 방학이라서 친구[베프]를 불러서 피시방에서 죽치고 놀았습니다.
5시 30분인가 6시에 베프가 슬슬 이제 자기집에서 밥이나 먹자고 하더군요.배고프다고ㅎㅎ
그래서 피시방 계단을 내려와 신호등을 기다리는 참이였는데 딱 옆을 바라보니
어떤 키큰 아저씨하고 엄마가 어깨동무를 하시면서 우리집쪽으로 가시는거에요.[친구집하고 우리집은 정 반대입니다.]그래서 아니겠지하고 눈을 비비고 다시보니까 진짜 우리엄마하고 키큰아저씨랑 어깨동무를 하시면서 가시는거에요.놀라서 순간 말을 못하겠던거에요.놀라서 친구집도 나중에 가기로 하고
근처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고[일부로 천천히 갈려고]집으로 왔는데 엄마가 없는 거에요.
저보다 5분정도 빨리 갔을텐데 말이죠.전 평소에도 다름없이 뭐 컴퓨터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러더니 밤 늦게 오시더군요.제가 말했죠 어디있다 왔냐고 그러니까 친구랑 만나서 술좀먹고왔다고 말했습니다.[그냥 얼굴이 빨개지는 정도로만 먹은것같더군요...]
근대 엄마가 6월달에 절대 남자 만날 생각없다고 했는데.....
게다가 요즘은 종종 늦게 들어 오십니다.왜 이제 와 하면 회식이라고 합니다.
뭔놈의 회사가 한달에 3번 회식합니까?ㅡㅡ보니까 월급도 쥐꼬라지만큼 쳐주면서
이상하지않나요.?제 생각으로는 그 키큰남자랑 마시는 것같은데
솔직히 이혼한 여자가 남자랑 사귀거나 술을 마셔도 법적으로는 아무런 상관이 없겠죠.
근대 좀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요.아빠랑 이혼했을때도 남자때문에 해어졌는데
그새 정신 못찾고 남자랑 같이 히히덕 거리면서 다니고
그걸 누가 보면 어떡합니까...제 베프도 그때 제가 빨리 가자고 안했으면
우리엄마 봤을뻔했습니다.솔직히 요즘 세상에 여자랑 남자랑 어깨동무하면 애인이라고 보통
생각하지 않나요?ㅡㅡ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멀쩡히 잘살아계시고 게다가 현제 사는 집이랑 아주가까운데
마주치면 어떡할려고...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질문은 이런 철없는 엄마를 그냥 보고만 있어도 되나 안되나입니다...
무슨 엄마한태 좋은 조언의 말이라던가...그런것좀 알려주새요.ㅠ_ㅠ동내 망신 당하기 싫습니다....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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